[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SPC그룹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고양시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전국의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중 1곳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피자를 테마로, SPC그룹이 지난 10월 홍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문을 연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고른 다양한 토핑과 도우, 소스를 즉석에서 구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생일을 맞이한 모든 아이들에게 축하노래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고객투표와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기북부 100개 아동기관에 대형 케이크 300개, 빵 3000개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별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2년부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보세요(Christmas trip to Italy)’ 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음료와 다이어리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탈리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탈리안 트리 라떼’와 ‘이탈리안 슈크림 모카’ 등 2종을 출시한 파스쿠찌는 “‘이탈리안 트리 라떼’는 이탈리아 트리를 닮은 라스베리 피스타치오 라떼로 산뜻한 라즈베리와 피스타치오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이탈리안 슈크림 모카’는 비네(Bigne)라 불리는 이탈리안 슈크림을 닮은 모카 음료로 피칸과 마카다미아, 커피의 조화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정통 디저트인 ‘파네토네’와 ‘스노위 화이트’, ‘스노위 쇼콜라’, ‘스노위 스트로베리’ 등 4종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 출시했다. 사전 예약 가능하며 구입 시 제품에 따라 시그니처 담요와 커피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올해 파스쿠찌 플래너는 글로벌 아티스트 ‘나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PC삼립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신선편의식품' 사업을 신(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PC삼립 제공.오는 2020년까지 관련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회사 매출을 4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SPC삼립은 지난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SPC삼립 창립 72주년' 행사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는 "샐러드, 간편과일 등 신선편의식품 시장은 매년 30%이상씩 고속 성장하는 시장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라면서 “최근 가동을 시작한 ‘SPC프레쉬푸드팩토리’를 중심으로 신선편의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종합식품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프레쉬푸드팩토리’는 SPC삼립이 총 42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1만 6천m² 규모(건물면적)로 건립한 ‘멀티 팩토리’”라면서 “핵심 생산 품목은 샐러드,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양상추, 로메인, 샐러리, 토마토 등 가공채소로 월 평균 가공량이 500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비가열 냉장주스 및 음료베이스와 토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피자업(Pizza UP)’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customize) 화덕피자 전문점”이라면서 “‘맛으로 소비자의 행복을 높이겠다(up)’는 의지를 함께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60여 종의 토핑을 진열한 11미터 길이의 토핑 바가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피자업’의 메뉴는 60여 가지의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유니크 피자(Unique Pizza)’와 ‘NY치즈’, ‘해피슈프림’ 등 피자 마스터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피자(Signature Pizza), ‘베이컨잼’, ‘김치~즈’와 같은 시즌 한정 피자(Seasonal Pizza) 등으로 구성된다. 피자업 관계자는 “피자업은 다양한 토핑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덕피자 전문점으로, 쉐이크쉑과 피그인더가든을 잇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보다 행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5일 쉐이크쉑 분당AK프라자점에서 도담상대원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매월 전국의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한다”면서 “그중 1곳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에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 매장으로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힌 관계자는 “이외에도 성남시청의 추천과 해피포인트 고객투표를 통해 선정된 100개 아동기관에 대형 케이크 300개, 빵 3000개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SPC그룹만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5,0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3천여 개와 빵 10만여 개를 지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고용노동부의 제조기사에 대한 직접고용 명령을 무시하고 협력사 관리자 인원을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사진=newsis)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조기사 불법적 인력 운영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협력사를 통해 관리자 인원을 늘리는 등 사실상 노동부의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무시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사 직원이 조합원 명부를 작성하고 일부 조합원에 대해 승진을 배제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 이 대표 측에 의하면 파리바게뜨가 불법적으로 인력을 운영해 온 제조기사는 기사, 반장, 조장, 주임대행, 주임, 직장(계장) 순으로 협력사 내에서만 승진한다. 통상 지원(교육)기사 등 일정기간이 지나면 경력 순으로 협력사 관리자(BMC, 주임대행 또는 주임)로 승진한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권역(지역)별로 11곳의 협력사를 두고 제조기사 5378명을 불법적으로 운영해왔다는 지적이다. 협력사 중 645명을 채용하고 있는 휴먼테크원의 경우 대표와 간접인원(총무, 차장) 2명, 제조기사 관리자(BMC) 5명을 제외하
[웹이코노미=손정호/하수은 기자]SPC삼립 윤석춘 사장의 해임설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SPC그룹 관계자는 29일 <웹이코노미>와 전화통화에서 “(윤석춘 사장은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 대표가 변경되면 법인 등기부등본이나 증권 공시를 통해 알리는 데 그런 게 없다”며 “임시 주총 때도 아니고 윤석춘 사장은 현재 휴가 중이다”고 윤 사장의 해임설을 부인했다. 윤 사장의 해임설은 이달 초 그룹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그룹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순에 윤 사장이 회사에 사직서를 냈고, 이달 말에 해임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해임설의 배경에는 명분상으론 SPC삼립의 영업이익 저조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시각은 허영은 SPC그룹 회장과의 갈등설도 관측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SPC삼립은 2014~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속 증가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 영업이익 동반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1조292억 원(+19.9%), 영업이익 294억 원(-2.6%)을 기록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