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담당 직원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국민들이 겨울철에 상수도 동파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IS에 따르면 번호안내114에서는 동파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가장 빠르게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는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지역번호 없이 114를 누를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결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해결 방법을 몰라 장시간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노인계층 등 인터넷 정보검색이 어려운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정배 기자
kt is 노사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노숙인 및 독거 어르신 400여명에게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에게 봉사단이 식사 수발을 드는 모습. (사진=KT IS)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IS는 23일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빨간 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T IS에 따르면 ‘kt is 노사랑’ 소속 노사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 담당자 등 30여명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숙인 400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과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모기퇴치밴드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급식소의 낡은 식탁을 새것으로 전부 교체해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IS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을 어르신들과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
KT IS의 신임 대표 김진철 사장. (사진=KT IS)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T IS에 따르면 김진철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KT는 김진철 사장이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김 사장이 충청, 전남 등 지역 고객본부장 재임 시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지닌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라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진철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대신하며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써 다양한 고객감동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