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IBK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IBK證 “삼성전자,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것” IBK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 전 거래일 종가 242만원)가 1분기 잠정실적 기준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30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이다. 매출액은 이전 전망에 비해 감소했는데 이는 환율 하락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IBK투자증권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에서 디스플레이・IM・CE 부문 매출액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의 경우 이전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14조5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라고 IBK투자증권측은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측은 반도체와 IM부문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DRAM 사업부의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제고 효과와 퀄컴 로열티 관련 충당금 환입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자료=IBK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IBK투자증권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하반기 해외에서 일평균 3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펄어비스(263750, 전일 주가 23만4100원)에 높은 성과를 안겨줄 것으로 9일 예상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는 33만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출시된 검은사막M은 예상대로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가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웠던 유저 친화적 수익모델, 그래픽, 타격감 등은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확률형 아이템보다는 정액제 형태의 아이템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매출의 폭발력은 경쟁작들 대비 덜할 수 있으나 월등한 수준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PC 버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한 만큼 매출의 지속성은 높을 것으로 IBK투자증권은 예측했다. IBK투자증권 김한경 연구원은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 일평균매출은 2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감안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2018년 일평균매출 추정치를 7억원에서 8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은 검은사막M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