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 마치고 글로벌 판매 본격 시동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9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국가별 론칭 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제공=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는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라면서 해외지역별 론칭을 통한 시장다변화와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지난 9월 제27회 블레넘팰리스 국제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International Horse Trials)를 공식 후원하며 G4 렉스턴을 영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뒤 지난달 중순 버밍엄 (Birmingham) 인근 웨스턴 파크(Weston Park)에서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기자들은 G4 렉스턴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공간 활용성, 강화된 안전사양 등 높은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글로벌 S

• 채혜린 기자
• 2017-11-09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