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 방송 1인 크리에이터 공개모집...“콘텐츠 경쟁력 강화 추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
7일 롯데홈쇼핑은 1인 미디어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하고자 ‘쇼룸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저희) 고객이면 누구나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을 통해 오는 29일 최종 10명을 선발한다”며 “최종 선발자에게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쇼룸’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공=롯데홈쇼핑.
선발된 ‘쇼룸 크리에이터’들은 뷰티·패션/애완/식품/생활 총 4가지 분야의 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SNS를 활용해 ‘쇼룸’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6월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운영 중인 ‘쇼룸’은 코믹영상, 상황극 등 재미 있는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다.
이 관계자는 “심사는 롯데홈쇼핑 앱 내 ‘쇼룸’에 게재해 조회수, 좋아요 등의 정량적 평가와 유명 크리에이터 ‘춘리’를 비롯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롯데홈쇼핑은 선발 인원 모두에게 콘텐츠 제작 활동비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