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의료기기 및 영상분야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10일 ‘2020 포스트 팬데믹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망 보고서(Post-Pandemic Global Healthcare Market Outlook, 2020)’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2020년 헬스케어 산업 수익은 2조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의료기기 수익은 지난해 4139억달러에서 3771억달러로, 영상 장비 수익은 같은 기간 315억달러에서 181억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의료기관들이 필수가 아닌 선택적 절차들은 거의 보류 또는 지연시키고 있으며 관련 자본시장 역시 설비조달에 매우 신중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희망도 있다.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이 각국 정부들은 원격의료를 통한 피보험자의 전반적인 웰빙을 도모하는 기업형 인공지능(AI) 플랫폼에 예산 재편성 중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AWS
알파콘 밋업 포스터. (사진=알파콘)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알파콘이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밋업(Meet up)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해 궁극적으로는 각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즈니스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콘에 따르면 플랫폼 참여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유통 및 이와 관련된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하다. 개인은 헬스케어 데이터 제공 및 유통에 동의할 경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알파콘 토큰을 받게 되고,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밋업 행사는 알파콘 네트워크의 컨소시엄인 마이23헬스케어의 홍보대사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알파콘 팀과 블록체인 & 헬스케어 전문가 패널들과 라이브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