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실시하는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 안내 이미지. (사진=케이뱅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케이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해외송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객혜택 확대 차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 해외송금은 받는 사람의 계좌정보만 입력하면 해외은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고객이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해외 계좌가 해당 국가의 계좌 체계에 맞는지 시스템에서 확인돼 보다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해당되는 해외송금한도는 미화기준 건당 3000달러 이하의 소액송금과 건당 3000달러 초과 연간 5만달러 이하 지급증빙서류 제출 없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송금에 한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케이뱅크 앱 또는 웹을 통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는 송금액 상관없이 건당 5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베트남 송금시 계좌번호가 없어도 송금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NH-AGRI무계좌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공=NH농협은행. 수취인이름과 송금번호만 있으면 베트남 Agri Bank 전 지점에서 은행계좌 없이도 송금대금 수취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AGRI무계좌해외송금’서비스는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며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수취인은 베트남 신분증과 송금번호를 제시해 베트남 전역의 2,200여 Agri Bank 지점에서 수취할 수 있다. 한국 여행객은 여권과 송금번호로 수취 가능하다. 올원뱅크 앱으로 본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송금수수료가 면제되어 고객은 더욱 저렴하게 연중무휴 24시간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도 맞춤형 특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선보인 '비대면 NH-WU(NH-Western Union) 자동송금'의 장점을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행 측은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이 영업점에서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한 후 은행 영업시간과 휴일에 관계없이 ATM에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최대 5건의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송금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가 없어 보내는 금액 그대로 수취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비대면 NH-WU 자동송금'에 가입 후 송금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2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등(20명) NH기프트카드 5만원권 ▲3등(200명)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등이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박규희 부행장은 “고객을 우선으로 한 상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