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8~11일까지 부천 중동점 대행사장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타미힐피거·DKNY·CK캘빈클라인·아메리칸이글(현대G&F운영)과 오브오즈세컨·세컨플로어·클럽모나코(한섬글로벌 운영) 등 총 8개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 저렴하게 선보인다”며 “행사 물량은 총 2만 여 벌로 규모는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1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도 함께 선보여 사계절 의류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할인율도 높고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이 자사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는 ‘윈터 기프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현대백화점그룹.오는 20일부터 다음달까지 ‘더한섬닷컴’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에서는 처음으로 시스템, SJSJ, 마인, 버드바이쥬시꾸뛰르,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더 캐시미어 7개 브랜드가 동시에 출시된다고 한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등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장갑·머플러·모자 등을 비롯해, 커틀러리 세트 (식사용 나이프, 포크, 스푼 등의 총칭)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한 한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동일한 가격 정책을 시행하는데도 지난 8월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매출을 넘어설 정도로 온라인(모바일) 구매 고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객에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고, ‘프리미엄 패션몰’로서 차별화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별로 온라인 상품 기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별 단독 아이템을 개발하고, 패키지 등 고품격 서비스를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