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무료 강의가 대거 열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콘텐츠분야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창작에 깊이를 더할 다양한 신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강좌는 콘텐츠 전문과정 30편과 인문학과정 62편 등 총 92편이다. 학계와 현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15일부터 시작하는 콘텐츠 전문과정에는 웹툰작가 주호민의 ‘무슨 생각으로 그리는가', 방송작가 김은숙·김은희의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 : 도깨비 vs 시그널'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22일에는 게임 시스템 기획, 수치 레벨디자인 기초와 열린 강좌, 캐릭터 움직임과 애니메이션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현업 종사자와 예비 창작자들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문학, 철학, 예술 분야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도 개설된다. ‘명화 감상, 긍정 에너지를 얻다', ‘15가지 창의 코드, 명화에서 배우다', ‘철학으로 시대를 통찰하다', ‘문학에서 사람의 무늬를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가 지난 15일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SNS 등 디지털 기반 소통 도구를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10회 째에 접어들었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특히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같은 객관적 지표에 따라 소통 역량을 분석한다. 3,500명의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콘텐츠아카데미는 SNS와 홈펭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던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콘텐츠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활용해 콘텐츠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현업 종사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