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7중국하이테크페어' 참가... "국내 문화기술기업 지원사격 나선다"
[웹이코노미=고주형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중국하이테크페어’에서 국내 문화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을 운영한다.
1999년 시작된 ‘중국하이테크페어(CHTF; China High-Tech Fair)’는 중국 첨단 제품 시장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산업 박람회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3천여 개사가 참여하고 50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콘진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공동관에는 11개 문화기술 기업이 참가한다.
VR·게임 분야 관련 업체 펀웨이브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RTS) 게임 <택틱스 크러시>와 가상공간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미술 활동이 가능한 VR 페인터를 선보인다. 포더비전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그래픽스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MR 커머스 ‘앨리스 스토어’, 클릭트는 무선 VR 클라이언트 솔루션 ‘onAirVR’을 공개한다.
방송·영상 분야 업체 연시스템즈는 메인렌즈 하나로 입체영상 촬영이 가능한 4K 방송용 카메라를 선보인다. 날다팩토리는 생생한 중계를 가능하게 하는 4축 와이어캠, 씨투몬스터의 콘텐츠제작 공정관리
- wowstar102 기자
- 2017-11-15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