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인하대병원에서 모델이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가 이달부터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내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쓰여 있으며,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일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용을 위한 구매였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56%가 ‘넓은 청정면적’을, 구매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은 41%가 ‘빠른 청정성능’을
LG전자가 출시한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시연 모습.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은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488BW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58제곱미터(m2) 공간의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좋다. ‘쾌속청정’ 모드로 작동하면 강력한 기류가 깨끗해진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해 최대 175제곱미터까지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흡입구, 토출구, 필터 교체 부분 등이 모두 제품 전면에 위치해 벽에 밀착하거나 빌트인 가전처럼 벽에 매립해 설치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제품 후면이나 측면에 여유 공간을 별도로 확보할 필요가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에 의하면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은 큰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