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 Q9F 모델.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의 2018년 QLED TV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IT 매체 'HD구루(HD Guru)', 테크 전문가 사이트 'AVS 포럼(AVS Forum)'과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왓 하이파이(What Hi-Fi)'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삼성전자가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포브스는 'QLED의 맹렬한 반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QLED TV의 화질은 4K 해상도의 모든 잠재요소를 재현하는데 있어 최정상급(Masterclass)"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마침내 QLED 기술의 완전한 색 재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며, "Q9F는 TV 역사 동안 내가 본 최고의 HDR 화질을 보여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HD구루는 삼성 QLED TV에 대해 최고점 5점을 부여하며 "최고의(Top-class) 화질과 우수한 밝기, 블랙 레벨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VS 포럼도 "밝은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포브스가 올해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최근 한국의 경제 생태계가 성숙해짐에 따라, 일부 스타트업 기업들이 탄력을 받아 성장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은 최근 몇 년간 침체기를 겪었다. 최근 2년 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기업이 탄생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하며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브스는 올해 성장이 주목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10개의 한국 스타트업 기업이다. 1.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 하이퍼커넥트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라이프 채팅 앱‘아자르(Azar)’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아자르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00억 건 가까운 채팅이 이뤄졌다. 인맵구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포브스는 올해 이 기업이 1억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IPO(기업공개)에도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2. 메디블록(Medib
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종합 플랫폼 기업 카카오(Kakao)가 해외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콘텐츠 수출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카카오가 자사 인기 웹툰을 활용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의 해외 진출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포브스는 카카오를 “메신저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점해 영향력을 넓힌 한국의 대표 플랫폼”이라며, “자국에서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톡(Kakaotalk)’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포브스는 카카오가 메신저를 기반으로 이모티콘, 택시, 핀테크,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을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고객 충성도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메신저에서 다른 분야까지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웠다는 것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인 '카카오프렌즈'는 캐릭터 부가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사진=Pixabay) 카카오는 그동안 국내 포털 다음(Daum)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