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지만 영업비용 증가와 원화 강세 흐름 속에서 손실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13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017년 기준으로 판매 14만3685대, 매출액 3조4946억원, 영업손실 653억원, 당기순손실 65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제공=쌍용자동차.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내수 판매 성장에도 수출물량 감소(전년 대비 29.2% 감소)와 경쟁 심화로 인한 비용증가로 적자 전환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년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가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나 수출이 29.2% 줄면서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다만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G4 렉스턴이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에서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SUV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에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코란도 C를 비롯한 다른 모델 구매 시에도 최대 12%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쌍용자동차.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 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에도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 해준다. 만약 12월 10일까지 출고 시 20만 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