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부모와 자녀 간의 게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핑거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예방과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핑거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기 유튜버 도티의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타강사 김미경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임소통 노하우’ ▲공감 정신의학전문의 양재진의 ‘게임의 법칙으로 읽어보는 우리 아이의 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사연과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 도티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자에 한해 부모와 자녀 200명을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핑거톡’ 캠페인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게임 문화조성을 위해 ‘함께해요, 공감해요, 대화해요’를 주제로 2016년부터 진행돼 왔다. webeconomy@na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준 원장이 취임 첫날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난 2일 제4대 원장으로 임명된 김영준 신임 원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Hi Hello’를 전남 나주 본원 빛가람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행사는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비전을 전 구성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눈높이 소통’을 강조하는 김 원장의 의지에 따라 일반 취임식 대신 원장과 전 직원이 직접 소통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각 직급별 대표자와의 소통 ▲전 직원 자유토론 ▲소통의 희망나무 메시지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나무 메시지 Q&A는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이 신임 원장에게 전하고 싶은 쪽지를 부작하도록 마련된 ‘소통의 희망나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취임 첫날부터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려고 애쓰시는 신임 원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