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만 운전해도 코인이 쌓인다구요? 클라우드퓨전, 자동차 통한 미니마이닝 서비스 발표
클라우드퓨전 홍성호 이사. (사진=퓨전데이타)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자동차만 운전해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25일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 클라우드퓨전에 따르면 운행중인 자동차로부터 전원을 공급받고, 자체 인터넷 연결을 통해 미니마이닝(소규모 암호화폐 채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업체 퓨전데이타의 자회사인 클라우드퓨전은 24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퓨전데이타 솔루션 데이’에서 “클라우드퓨전은 서버 안정성과 외부 해킹에 대한 보안성, 내부 거래 방지에 대한 신뢰성을 모두 확보한 거래소가 될 것”이라며 “그 외에도 자동차를 통한 미니마이닝과 암호화폐로만 거래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퓨전 홍성호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클라우드 셧다운 드라이브(가칭 CSD)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서비스 ▲기타 클라우드 마이닝과 거래 등 보안 웹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CSD(가칭)는 전자컨텐츠를 하드디스크나 USB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서비스다. CSD를 이용할 시 저장된 자료는 폐쇄망에 들어가고 전원은 내려간다.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