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114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번호안내 114 서비스를 제공하는 KTcs는 13일 '콕콕114' 앱을 통해 배달음식점 전화번호를 수수료 없이 안내하는 'K배달' 서비스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콕콕114는 국내 최대 규모인 번호안내114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총 4만여 건의 배달음식점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콕콕114 앱을 열어 K배달을 터치하면 반경 3㎞ 안에 있는 '치킨', '중국집', '한식·분식', '찜·탕' 등 배달 가능한 요식업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전화 연결' 버튼을 눌러 업체에 직접 주문하면 업체는 광고 수수료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배달앱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매장의 영업시간, 주소, 지도, 고객 후기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는 직접 메뉴, 영업시간 등 상세정보를 올릴 수 있다. 황성호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화번호 DB를 보유하고 있어 소상공인과 앱 사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번호안내114가 가진 정보와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콕콕114 앱의 휴가철 맞이 병원 및 약국 정보 제공 안내 이미지. (사진=KT CS)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 앱을 통해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콕콕114 앱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전국 4만7981 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 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진료시간도 표기되어 있어, 위기상황 시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즐거워야 할 휴가지에서 각종 질병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드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에 출시한 콕콕
(사진=KT 로고)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 CS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콕콕114’를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 CS에 따르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 300여 곳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 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으로 전해졌다. KT CS는 맛집 선정에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1차로 추천된 맛집을 직접 방문해 재검증하는 절차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맛’, ‘가격’, ‘양’의 점수가 5점 만점 중 4.3점 이상인 식당들만 들어가 있다. ‘친절도’, ‘청결함’, ‘조용함’ 정도도 평가기준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전북사업단 114안내센터 진윤정 상담사는 “전주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고객들이 114에 맛집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찾아가 맛보고 경험해 본 맛집들만 엄선해서 가성비 맛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