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초점②]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에너톡’처럼 에너지 오픈 플랫폼의 혁신 필요”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급부상 중인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 기술은 앞으로 에너지 플랫폼으로 발전해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사진=IoT융합사업협동조합 제공)
지금까지 에너지 정보는 사용자에게 폐쇄적이었지만 미래 사회에서는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다차원적인 형태의 새로운 에너지 환경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부상은 거스를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KBIZ중소기업중앙회,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이 후원한 ‘4차 산업혁명 리얼 소통 컨퍼런스 – 밥먹자 중기야’ 기조강연을 통해 이런 견해를 밝혔다.
최 대표는 “에너지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지만 에너지 플랫폼이 존재하지는 않았었다”며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남이 따라할 수 없는 에너지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IoT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능적인 데이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