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7 광고산업통계조사’ 발표...국내 광고산업 작년 대비 5.19% 증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국내 광고사업체의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7년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5조 1,897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이다. 2015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4조 4,399억 원에 비해 5.19% 증가했다.
광고산업 취급액 중 매체광고비는 9조 8,577억 원(64.9%),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5조 3,320억 원(35.1%)으로 조사됐다.
2016년 기준 광고 산업 규모.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 매체광고비 9조 8,577억 원 중 방송(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 취급액이 3조 6,211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상파 텔레비전이 전체 매체광고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4%(2014년 기준)에서 16.9%(2016년 기준)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케이블 텔레비전의 매체광고비 비중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급액은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해 3조 3,
- wowstar101 기자
- 2018-01-2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