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인프라코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 25일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들이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꿈 찾기’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5기 참가자 34명을 포함해 그 동안 700여 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드림스쿨 활동에 참가했다. “드림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한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까닭으로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장애가정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용산사옥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유명화 사무총장과 LG유플러스 황상인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졸업생 멘티에게 수료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멘티는 감사 인사를 담은 손 편지 낭독과 LG유플러스로부터 받은 온정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하는 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7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월 1일부터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 야구, 배구) 관람 등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라고 말했다. 제공=NH농협은행. “전국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5일 서울시내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주최하고 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제공=KB국민은행. 초등학생, 중학생, 특수학교 및 국제학교 재학생이 초대된 이번 공연에서는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김건 지휘자와 바이올린 영재인 강나경(14)양이 협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제2악장, 세실리아의 이발사 서곡 등 평소에 직접 듣기 힘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곡 해설까지 더해져 꿈 많은 어린 학생들의 음악적 호기심을 채우는 데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기욱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연주가 끝날 때마다 곡 해설을 덧붙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공연장 에티켓과 클래식 음악 감상법까지 유익한 안내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외에도 서울시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내악음악회 ‘KB희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1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중·고등학교에서 서른 번째 음악회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제공=금호아시아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2012년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소도시의 학교, 특수학교, 섬마을의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MOU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기부는 기업이 지닌 교육재능 및 보유자원을 교육활동을 위해 대가 없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4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결합하여 활동 중인 에스윗은 여요한(소프라노 색소폰), 김수룡(알토 색소폰), 최영헌(테너 색소폰), 장원진(바리톤 색소폰)이 멤버로 활동 중인 팀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1천여번이 넘는 무대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빼어난 공연을 선보여 온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도 바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지난 28일 청소년 대상으로 ‘KB디지털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디지털멘토링’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언어인 코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벽지·대안학교 등 IT소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코딩강사교육을 이수한 KB국민은행 직원들도 강사로 참여하며 이번에는 (사)사피엔스4.0과 함께 광진구에 위치한 ‘아름다운학교’에서 멘토링이 진행됐다고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디지털멘토링’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총 3회 차 6시간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며 “코딩교육용 로봇을 직접 움직여 보고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실습해보며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길러 응용 단계까지 확장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코딩이 전문가들만 하는 어려운 작업인줄 알았는데 짧은 시간에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면서 “오늘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슬로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7일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에서는 사회공헌 1위로서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전국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해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은행원이 된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이경섭 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말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