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참튼튼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우수사례 선정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지난 7일 서울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7년 성과보고대회가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 등 의료계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성과보고 대회에는 제 1부 성과보고, 제2부 기념식 순으로 이어졌다. 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사무관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날 기관 12곳과개인 11명은 복지부장관상, 보건복지위원장상,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 취약계층사업의 일환인 ‘2017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올 한해 1770명(2715건)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며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는 “누구보다 소외된 이웃에 열정을 가지고 정성으로 지원하는 분들이있기에 오늘날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향후 의료사각지대의절박한 어르신들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한해를 뒤돌아보고 발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성과보고 대회에서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