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4년 연속 선정..."기후변화 대응 능력 높이 평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 : 최우수 기업)’ 4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金)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 시상식’에서 장지인 CDP 한국위원장(사진 왼쪽), 현대건설 민준기 상무(가운데), 폴 딕킨슨(Paul Dickinson) CDP 영국본부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건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 수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Leadership A)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이 선정됐다”라면서 “이는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