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원들이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한해 동안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각 분야의 노력 및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4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이를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해 기술했다. 우선 ▲일등 U+는 2017년 경영성과와 5G, AI, 산업/홈IoT의 미래 성장동력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신뢰 U+는 고객 및 사회와 신뢰관계 구축 및 고객 불편요인 개선의 노력들을 ▲함께 U+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윤리경영지속가능경영 포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한국표준협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평가에서는 8년 연속 1위였던 경쟁사를 누르고 통신분야
LG화학이 발간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미지. (사진=LG화학)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화학이 지난 2007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후 올해로 열두 번째 보고서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제품 원재료의 윤리적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선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공급망 CSR 리스크 관리’ 등 차별화된 전략도 소개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인권 및 노동, 윤리경영, 안전환경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으며, 지난해에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통해 취득된 원자재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또 이 일환으로 분쟁지역에서 채굴되는 4대 분쟁광물(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협력사에 대해서도 분쟁광물 사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
LG이노텍 신입사원들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이노텍이 지난해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아홉 번째다. LG이노텍은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를 ▲시장선도 제품 발굴 ▲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네 가지로 선정했다. 각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요구사항과 조언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LG이노텍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