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감디)은 11월 한 달 동안 ‘구도일 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열어 총 51만 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이라면서 “가전 패키지(김치냉장고·의류건조기·무선청소기, 3명), 1백만 주유포인트(5명), 라면(3개입, 500,000명)과 같은 실속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S-OIL 주유소에서 3만 원 이상 주유(2만 원 이상 LPG 충전) 고객이 S-OIL 보너스카드 영수증에서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현장에서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도일/구미소 캐릭터 목베개(2000명)와 피규어 세트(10,0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S-OIL은 자사 보너스카드 회원에게 국내 최고인 ‘리터당 5원’의 포인트 적립률을 유지해가고 있으며 자사 경유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The Proud – 고객가치 최우수 상품’에서 2016~201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가짜석유를 취급하다 적발된 주유소가 최근 5년간 평균 400곳에 달했다. 정량적발 주유소는 작년 282개로 급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3일 이같이 밝혔다. 주유소 품질 및 정량검사 현황 (표=권칠승 의원실 제공)가짜 석유제품과 품질 부적합 적발 주유소가 2012년 395곳, 2013년 358곳, 2014년 339곳, 2015년 397곳, 작년 494곳으로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 정량검사 적발업소는 2012년 73곳, 2013년 81곳, 2014년 85곳, 2015년 123곳, 작년 281곳으로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다. 또한 자영 알뜰주유소와 기관 운영 알뜰 주유소 중 자영 알뜰주요소의 가짜석유 적발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 의원 측에 의하면 알뜰주유소에는 자영 알뜰주유소와 농협이 운영하는 NH오일주유소,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국도 EX-OIL주유소 등이 있다. 작년 자영알뜰주유소는 가짜 석유제품과 품질 부적합 적발 16곳, 정량검사 적발 10곳이었다. 반면 농협 알뜰주유소는 각각 8곳과 4곳, 도로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추석을 맞아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인파가 전국 주요 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량미달', '가짜 석유' 주유소 주의보가 켜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원 원주을)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정량미달 주유소 적발건수는 143건으로 2015년 전체 건수 123건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2016년 281건의 50.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석유 적발업소는 105건(가짜 휘발류 3건, 가짜 경유 102건)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되면서 2016년 192건(가짜 휘발류 9건, 가짜 경유 185건)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Newsis)송기헌 의원에 따르면 정량미달 적발업소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2011년 22건에 불과하던 적발 업소는 2012년 7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2016년 281건으로 늘어낫으며 2017년 8월 기준 143건에 달한다. 지역별 정량미달 주유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8월 현재 경기 33건, 서울 18건, 충남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