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농심이 전자레인지에 끓이면 더 맛있는 신라면블랙사발 제품의 특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해 광고모델로 배우 ‘이서진’, ‘신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이서진, 신구 두 국민배우의 이미지가 대한민국 대표라면인 신라면블랙의 이미지를 잘 살려준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제공=농심. “이번 광고는 배우 이서진과 신구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땡’ 소리가 난 후 전자레인지에서 라면을 꺼내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고 말한 이 관계자는 “실제 배우 이서진과 신구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윤식당’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으로 신라면블랙사발과 전자레인지의 찰떡 궁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베테랑 두 배우는 촬영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출시한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이 사용됐다. 끓는 물 온도인 100℃ 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도록 했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삼성전자는 최대 1000W까지 7단계 출력 조절이 가능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햤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 제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1000W(와트)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제품(700W 단일 출력)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했다. 밥과 국 등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 생선과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 출력을 사용하면 조리물이 타거나 과하게 조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3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을 채택해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탈취 기능을 탑재해 조리 후 남아있는 냄새와 연기도 간편히 제거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의 경우 제품 외관을 고급스러운 ‘블랙 메탈’로 적용해 품격 있는 주방에 어울리도록 했으며, 조리실 내부에 항균 세라믹 재질을 적용해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청소도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