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교육 수료 후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는 중장년층 대상 ‘경력인턴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교육 후 인턴십박람회 행사, 인턴십 매칭 등을 통해 경력인턴으로서 사회적기업, 청년스타트업 등의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게 된다”며 “이후 인턴 워크숍과 보수교육 등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활동할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의 경영을 도울 ‘장년인재서포터즈’ 등으로 나눠진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50+세대와 사회적기업을 매칭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으로 기업 경영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과정은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인턴십박람회를 통한 매칭, 직업체험 (인턴십), 전문인력 지원사업 연계(고용) 순이며 재단은 전문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수도권 소재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턴십과 채용 과정을 연계할 계획이다. 장년인재서포터즈’는 조직 관리 및 기업 경력이 10년 이상 있는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역량과
'일자리 안정자금' 포스터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2일부터 서울 전역 426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지난해보다 16.4% 오른 올해 최저임금(시급 7530원) 인상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가운데 월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등 자격 조건을 갖춘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주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용노동자의 경우 월 실 노동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상용·일용 및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 등은 30인 이상 사업장이라도 일자리 안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한 고소득 사업주와 임금체불 명단에 오른 사업주, 공공부문 인건비 재정지원 사업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으로 하되 주 40시간 미만 노동자는 노동시간에 비례해 지급 받는다. 이달부터 연중 1회만 신청하면 지원 요건 해당시 매월 지원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사회연대은행이 미래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미래에셋대우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이 27일 LG소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능한 청년 기업가를 선정해 창업자금 및 1:1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역량있는 창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 측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1차 선정된 22개팀에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과 업종별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업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심사단이 참여한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에 총 1억 2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쇼퍼(대표 권기원)’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질링스(스타트업 협업 매칭 플랫폼) ▲pOH6.6(대학생 그룹과외 중개 플랫폼) ▲아트그라운드협동조합(디자이너와 생산자 협업 브랜드 개발) ▲소소한 소통(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weable(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맘스콜라보(엄마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품 및 문화 기획) ▲어니스트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