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익산시가 2017년 물 관리를 최고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10월 3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물 산업미래비젼 포럼’에서 익산시는 이와 같이 선정됐다고 밝히며 “상수도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옥내 무료 누수탐사, 부설도로 노면정비 공사 등 고객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생활용수 급수체계 개선을 위한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건설, 지방재정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한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처리 시스템 도입, 원격 검침기 설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창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주최하고 국회물관리연구회 및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제8회 물 산업미래비젼 포럼’에서 내부 심의를 거쳐 2017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에 수여됐다고 익산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익산시 정홍진 상수도과장은 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 주승용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홍진 상수도과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상수도 서비스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조배숙 국민의당 국회의원(전북익산을)이 태양광 발전용 기업인 ㈜넥솔론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배숙 의원실에 따르면, 오늘 9일 조 의원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을 만나 위와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주)넥솔론은 익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큰 기업”이라며 “이 기업이 파산하게 될 경우 450여명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 및 기업·인수 합병 등을 통한 정상화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 의원은 주장했다. 또 “㈜넥솔론의 생산원가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사용료와 관련하여 납부 방식의 변경 등 산업부와 한전(한국전력)이 전향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견지하고 있는 만큼 태양광 발전용 잉곳/웨이퍼 생산분야에서 국내1위, 세계 8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넥솔론의 정상화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