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무주 안성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1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중·고등학교에서 서른 번째 음악회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제공=금호아시아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2012년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소도시의 학교, 특수학교, 섬마을의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MOU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기부는 기업이 지닌 교육재능 및 보유자원을 교육활동을 위해 대가 없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4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결합하여 활동 중인 에스윗은 여요한(소프라노 색소폰), 김수룡(알토 색소폰), 최영헌(테너 색소폰), 장원진(바리톤 색소폰)이 멤버로 활동 중인 팀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1천여번이 넘는 무대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빼어난 공연을 선보여 온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도 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