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당신의 줄기세포, 무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줄기세포는 신체 내 모든 세포나 조직을 만들어내는 근원세포로 몸 전체 어디나 존재한다. 재생작용과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춘 ‘엄마 세포’라고 할 수 있다. 인체의 노화는 24세부터 진행되며 40세 이후가 되면 급격히 진행되기 시작한다. 노화가 된다는 것은 만들어진 체세포가 죽거나 또 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세포 재생의 리사이클이 짧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분화 능력과 자생력이 뛰어난 성장인자인 줄기세포를 체내에 다시 주입하면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거나 사멸을 억제하여 70대의 신체의 기능들을 20대의 기능으로 시간의 흐름을 돌리거나 늦출 수 있다. 줄기세포의 치료 원리는 노화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신체 기능을 끌어 올리는 것으로, 중증환자나 난치성 환자의 미래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으며 항노화 치료 목적으로 혈관 생성과 단백질 합성을 도와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가, 성 기능 향상, 피부 리프팅 등 다양한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줄기세포의 종류로는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 3가지 종류가 있다. 배아줄기나 역분화줄기세포의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놓고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