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가상공간에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 공개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VR기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을 공개한다.
‘옥수수 소셜VR’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에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와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했다.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아바타를 통해 대화할 수 있다.
‘옥수수 소셜VR’은 한류 콘텐츠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가상현실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MWC 2018에서 전 세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W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다.
SK텔레콤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5G 시대에는 가상공간에서 친구를 만나 쇼핑하고, 음악을 듣고, K팝 스타 공연과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러명의 ‘옥수수 소셜VR’고객이 가상 공간에 모여 리그오브레전드 경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SK 텔레콤)
◇ VR로 즐기는 콘서
- wowstar100 기자
- 2018-02-1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