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어디로 여행을 갈 지 고민이라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주목하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전통문화 체험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통문화는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격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되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상품들을 관광과 연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인물과 이야기, 역사와 유적지, 생활문화(한복, 한방, 음식 등), 고건축물, 전통예술, 전통공예, 역사놀이, 신화와 전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단양 ‘고구려 온달과 평강이야기’ ▲고령 ‘신비의 대가야 여행’ ▲영양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예절’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를 비롯해 ▲인천 ‘고인돌 밀당 강화도 여행’ ▲광주 ‘광산 비밀의 월봉서원’ ▲울산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전통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