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저출산·고령화 시대 '자녀 연금 미리 준비하세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자녀의 연금준비를 지원하는 ‘KB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로 노인인구에 대한 부양 부담이 늘어나면서 자녀 세대부터 연금을 미리 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연금준비는 빨리 시작할수록 장기 복리효과와 과세이연 효과를 통해 든든한 미래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KB내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장기투자를 통한 자녀세대의 연금준비를 지원하는 연금저축 상품”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연금에 최적화된 TDF(Target Date Fund) 상품으로 운용되는 것도 특징인데 TDF는 자녀 성장 연령에 따라 주식∙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낮은 수수료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전문가가 알아서 투자하고 관리해 주는 TDF는 장기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1위 운용사인 뱅가드와 제휴해 TDF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KB내아이 연금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