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는 23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롯데렌탈과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이 참석했다. KT에 따르면 아이폰 렌탈 서비스의 공식 명칭은 ‘KT 프리미엄 렌탈’로 다음 달 2일 출시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출시로 고가의 단말 구매를 원하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중고 단말 처분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 프리미엄 렌탈’ 은 월 할부 대비 낮은 렌탈료를 24개월간 납부하고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함으로써 이용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KT는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비중이 높은 아이폰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딱 맞춘 12개월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T 프리미엄 렌탈 이용방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애플이 올해 안에 그동안 출시됐던 아이폰 중에서 가장 화면이 큰 6.5인치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역대 아이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을 담은 아이폰을 비롯해 총 세 종류의 아이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역대 가장 큰 화면의 아이폰, 아이폰X와 같은 사이즈의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 그리고 주요 기능을 탑재한 저가형 아이폰 등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한 공급 업체와 아이폰 모델의 생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올해 가을 안으로 새로운 아이폰 출시 소식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아이폰X가 기대했던 것 만큼의 판매고를 올리지 못했다”면서, “이는 무려 1,000 달러에 달하는 비싼 가격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애플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부진했던 판매 수치를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라고 전망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아이폰' 애플이 품질문제로 인해 내년까지 새로운 iOS 기능을 지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CNBC는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새로운 iOS 소프트웨어 기능을 내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매체 액시오스(Axios)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책임자 '크레이그 페더리게기(Craig Federighi)'가 직원들에게 iOS 성능과 품질에 중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며 신원을 밝힌 애플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에 CNBC는 "애플의 최신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소프트웨어인 iOS11이 버그 투성이였으며, 애플은 지난 한 해 동안 이 버그들을 계속해서 수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최근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을 느리게 했다는 비난도 받았다”고 비판했다. CNBC는 “올 봄 출시 예정인 iOS11에 대한 패치는 사용자에게 먼저 알린 후 업데이트를 진행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iOS12는 애플이 일반적으로 iOS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던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간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CNBC는 전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의 고의적 저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대체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구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아이폰의 성능을 관리하는 방법과 우리가 그 과정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일부 고객은 애플이 실망을 시켰다고 느끼고 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애플은 내년도 대체 배터리 가격을 79 달러에서 29 달러로 인하해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애플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의 아이폰6 사용자 또는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사용자는 보증기한이 만료된 배터리 가격을 할인받게 된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apple.com'에서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신제품 판매를 위해 의도적으로 아이폰의 성능을 떨어뜨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애플은 "이 문제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명확히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아이폰의 수명을 의도적으로 단축하거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 환경을 악화하는 일은 절대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충전식
[웹이코노미] 애플이 '아이폰X(텐)'를 한국시장에 조기 출격시키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돌풍에 제동을 걸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newsis).8일 애플은 오는 24일 한국을 비롯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카오, 마케도니아, 말레이시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캄보디아, 코소보, 태국, 터키 등 13개국에서 '아이폰X'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X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통상 애플은 한국을 3~4차 출시국으로 분류해왔다. 이 때문에 아이폰X의 한국 출시는 연말로 점쳐졌다. 게다가 아이폰8이 한국에 출시된지 한달도 안 된 상황임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한국 시장은 이미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이 평정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 1일 기준 출시 48일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삼성은 지난 3일 '메이플 골드' 색상을 추가 출시했다. 갤럭시노트8은 사전예약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역대 최대 사전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8(100만4000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노트 시리즈 중에는 최고 사전예약 판매량인 85만대를 기록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3일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8’과 ‘아이폰 8 Plus’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폰(iPhone) 8’과 ‘아이폰(iPhone) 8 Plus’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폰8(사진=newsis).모든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존 ‘아이폰 특급보상’과 KT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8 체인지업’ 등을 선보인다. KT관계자는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KT는 1호 고객에게는 76.8 요금제 1년 지원과 애플워치 Series 3 GPS를, 2~3호 고객에게는 애플 블루투스 에어팟을 제공한다”라면서 “또한 100명 모든 초청고객에게 아이폰 액세서리 패키지를 선물하며 KT를 선택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8과 아이폰 8+는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를 적용해 미적인 감각을 극대화했고 글라스와 알루미늄이 적절히 조화된 디자인의 3가지 색상(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64GB,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라면서 “아이폰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을 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7일부터 아이폰(iPhone, 이하 아이폰) 8과 아이폰 8 Plus를 사전 주문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KT.공식 판매는 11월 3일부터다. KT관계자는 “(해당 아이폰 제품은) 새로운 글라스와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3가지(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아름다운 색상으로 출시된다”라면서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무선 충전 기능은 아이폰에 파워풀한 신기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폰 8 플러스는 듀얼 1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서로 다른 5개의 빛 스타일 효과를 갖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