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정서 발달까지 고려한 아이방...수면·놀이공간 역할 추세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구상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공간 중 하나가 아이방이다. 최근에는 아이방의 경우 디자인적 센스를 어필하는 공간으로, 아이가 오랜 시간 머물며 학습, 수면은 물론 놀이공간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추세다.
아이들은 칸막이가 있는 2층 침대나 텐트를 좋아하는데, 이처럼 아이들도 어른만큼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보낼수록 독립성과 안정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방에 혼자만의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지트 공간을 만들어주자. 텐트 형태의 캐노피나 매트로 아지트를 꾸며주거나,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벙커형 침대로 수면 공간을 물론 놀이 공간까지 만들어준다면 아이들의 만족도는 쭉쭉 올라갈 것이다.
■ 오픈형 수납으로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의 정리습관까지 욕심내자
정리정돈이 잘된 깔끔한 집안을 유지하는 건 모두의 바람. 아이가 크면서 늘어나는 각종 장난감과 쌓여가는 동화책으로 언젠가부터 인테리어도 포기하게 되는데, 이럴 때 컬러풀한 오픈형 수납장으로 인테리어와 아이의 정리습관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아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박스형 서랍이나 바구니로
- 웹데일리10 기자
- 2017-08-1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