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자동차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여파는 컸다. 3일 발표한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들의 7월 판매량이 이를 증명했다. 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50대, 해외 17만2851대 판매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쌍용차는 내수 6702대, 수출 787대를 포함 총 7489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30.6% 감소한 수치다 이에 반해 현대차는 선전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이 7만7381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해외판매는 23만5716대에 그쳐 20.8% 감소했다. 쌍용자동차 G4 Rexton White Edition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최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 대표이사 파완 고엔카)와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Chakan)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쌍용자동차. “지난 2012년 렉스턴 W를 인도 시장에 소개해 제품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외내형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프레임 기반의 G4 렉스턴이 토요타 포추너(Fortuner), 포드 인데버(Endeavour) 등과 경쟁하며 인도 대형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총괄회장과 M&M 파완 고엔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G4 렉스턴이 처음 베일을 벗은 서울모터쇼에 직접 참석해 “쌍용자동차가 최고의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으로 왕의 귀환을 알렸다”며 G4 렉스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증가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엘리시안 제주CC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2박 3일간의 시승 이벤트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10월 16(월)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 ‘제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Jeju Driving Experience)’는 엘리시안 제주(Elysian Jeju) CC 이용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라고 전하면서 “2차에 걸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팀이 참가해 G4렉스턴 시승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제공=쌍용자동차.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온·오프로드 코스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G4 렉스턴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활용성을 경험했다. 특히,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는 G4 렉스턴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은 가을 라운딩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이진우씨(42세)는 “제주도의 난이도 있는 오프로드 코스를 거뜬하게 주행하는 G4 렉스턴의 성능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면서 “라운딩과 드라이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