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가 개최하는 전기차·수소차·차세대배터리 세미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그린뉴딜 친환경 모빌리티 전기차·수소차와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세미나허브가 11일 밝혔다.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친환경 정책 확대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해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34.5%에 달한다. 또 최근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4대 그룹의 만남과 협업 움직임 속에서 배터리 업계의 성장이 예상되며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전기차에서의 핵심 이슈는 배터리 기술이며 차세대 배터리로써 대두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도 크고 폭발 위험이 없기에 상용화되면 전기차의 가격 하락과 주행거리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에 전기차 시장 및 배터리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제2차 그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인 403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8일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018년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며 “신청 규모는 총 2257대(전기차 2254대, 수소차 3대)며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고,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으로 대당 1206만 원~최대 17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국가유공자, 장애등급 1~3등급의 장애인, 2000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75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공모에서 신청자가 많아 보조금이 부족할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