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이미지. (사진=선데이토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해외 타이틀명 ‘SNOOPY SPOT THE DIFFERENCE’)를 세계 140여 개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스누피를 비롯해 찰리 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했다. 화면을 통해 제시되는 비슷한 두개의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 터치하는 모바일 캐주얼게임으로, 전통적인 틀린그림찾기 모드와 이를 재해석한 스피드, 반전 모드 등을 갖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선데이토즈 정효진 PD는 “간단한 조작으로 인기 IP의 원화를 즐길 수 있는 장르적 강점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피너츠 IP의 매력을 세계 시장에 전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해외 버전은 글로벌 출시에 이어 내달 초 피너츠 IP가 강세인 일본 지역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정배 기
(자료=KTB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B투자증권이 선데이토즈(123420, 전일 주가 3만3500원)가 검증된 흥행작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해외 출시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올해 8.9배에 불과한 PER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월 출시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출시 이후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을 유지중인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스토리와 타 퍼즐 게임 대비 높은 ARPPU(전체 유저 중 과금 유저의 평균 결제 금액)가 강점이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출시는 5월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타겟 지역은 퍼즐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지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 역시 흥행 기대감을 높인다고 KTB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3분기에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도 주목할 만 하다고 KTB투자증권은 전했다. 일본 내 스누피 IP의 높은 인기를 고려할 때 유의미한 흥행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KTB투자증권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