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디지털재단과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 5G사업본부 이용규 상무(왼쪽)와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가 서울디지털재단과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 밀착형, 시민 주도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KT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진행되는 ‘서울디지털 페스티벌
그라운드 X 한재선 대표(오른쪽)와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왼쪽)이 최근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 X가 서울디지털재단과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그라운드 X와 서울디지털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 공동 개최 등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디지털싱크탱크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이치형 이사장은 “그라운드 X와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공공 및 행정 서비스 분야에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블록체인이 적용 가능한 공공분야를 지속 발굴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디지털 서울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인 그라운드 X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최근 UN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