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스케이트장도 운영 재개
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시내 모습.(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19일부터 내려졌던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하루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9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34㎍/㎥가 되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35㎍/㎥ 미만이다.
앞서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서 전날 오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전날 문을 닫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해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