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빗썸이 기존 역삼동에 위치한 상담센터를 대치동 삼성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8일 빗썸 관계자는 “빗썸이 암호화폐 업계 최대 수준의 고객 상담센터를 갖추고 거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며 “총 560석이 들어가는 2878m2(870평) 면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상담센터보다 면적은 3배, 좌석수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규모다. 빗썸 관계자는 “새 상담센터에는 500여 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을 320명 수준까지 끌어올려 고객에게 최대한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상담원도 50명이 배치돼 암호화폐(가상통화)와 관련한 외국어 사용 고객들의 문의에 응대한다. "대단위 규모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돼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반적 서비스 수준과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 빗썸 관계자는 "상담센터와 고객센터의 내실을 더 강화해 고객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가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직무대행 정철, 이하 재단)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재단 건물 1층에 ‘불공정행위 신고·상담센터’가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불공정행위 신고·상담센터는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중 발생하는 권리 침해와 고충에 대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전 서면 계약 상담부터 분야별 전문가 상담과 컨설팅, 계약 이후 불공정행위 피해 구제, 심리상담 연계까지 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신설된 불공정행위 신고·상담센터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별도 홈페이지 구축과 상시 방문 창구 개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복지법’에 따른 법적 제재와 재단의 소송 지원과 조정 기능 확대 등이다. 재단은 2018년 상반기 중 재단 소속 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조사전담킴을 상시 근무 체제로 구성해 1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상담 또는 장르별 특화 상담을 원하는 예술인을 위해 만화, 영화, 공연, 노무, 국제계약 등 예술분야 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응답시스템을 말로 하는 ARS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음성을 듣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이어 ‘말로 하는 ARS’, ‘맞춤형 ARS’, ‘ARS 메뉴보기’ 등으로 접근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ARS’는 고객이 이체, 잔액조회, 상담사 등 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면 주요 단어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거래로 연결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ARS’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ARS 접촉이력을 분석해 최근 3개월간 5회 이상 사용한 서비스를 최대 5개까지 우선적으로 안내하는 1:1 맞춤서비스다. 특히 ‘ARS 메뉴보기’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문자 발송된 URL주소로 접속하면 ARS 단계별 메뉴를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해준다는 점에서 향후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및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