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2인 가구 위한 '삼호어묵' 출시..."소용량 니즈 맞춘 제품"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식품업체들이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집에서 간편하게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 용량을 약 60% 수준에 맞춘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최근 혼밥∙혼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소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기존 국∙탕용 어묵 제품이 주로 3~4인용이라 1~2인 가구와 같은 소가족에게는 양이 많아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활용했다. 두 제품이 어묵과 함께 육수로 활용할 수 있는 액상 소스가 들어 있어 출시 이후 편의성과 맛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에 두 제품 용량의 약 60% 수준인 소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