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사무실 창업' 사업자등록, 세금신고도 한번에 해결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창업을 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사무공간 마련과 세무·법무를 대행하는 스마트 비즈 서비스가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창업률이 점차 늘고 있는데, 인기에 힘입어 최근 민간기업에서도 1인 창조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비즈온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1인 창조기업 인증 업체의 경우 입주비용의 30~50%를 지원한다. 또 법인설립 지원, 홈페이지제작, 홍보 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다각도로 서포트하고 센터 내 회의실, 카페테리아, 고급 사무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지원을 서비스 중이다. 1인 창조기업은 간단한 행정 인증절차를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비즈온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앤택스㈜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스마트비즈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본 서비스는 서울 지역 내에서 사무실 임대비용의 부담으로 사무실을 구하기 힘든 사업자에게 월 15만원의 비용으로 사무실을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사무집기들과 외부 고객을 위한 접견실과 회의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