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연휴 대비 임시 항공편 특별편성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 추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대한항공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했다.
2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했다”며 “예약 접수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은 2월 16일이며 연휴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일이다.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라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라고 말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5,734석이며 전년 대비 운항편수는 10편, 공급석은 2,052석이 늘어난 규모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