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대전에 고객센터를 열었다. (사진=빗썸) 오늘 1일 빗썸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열었다”며 “서울 강남과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에 이은 4호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피해 발생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빗썸 대전 고객센터에는 영어와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미국 페이스북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광고를 전면적으로 금지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은 암호화폐와 화폐 기술을 사용한 자금조달 ICO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날 페이스북의 발표문에서는 “오해할 여지를 주거나 허위 사실을 포함한 금융상품에 대한 광고는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구체적으로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 ICO, 암호화폐”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이에 대해 "이들 상품 관련 광고 대부분이 현재 성실히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언급했다. 페이스북 측은 “"퇴직금으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구입하자”와 같은 표현의 광고는 금지 대상"이라며 “"리스크가 적고 전세계 누구나 바로 지불 가능한 암호화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클릭”과 같은 광고도 게재를 금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홍보담당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와 ICO 관련 선전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서 “위법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은 암호화폐를 권장하는 모든 광고가 대상에 포함되며, 인스타그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반도체기업 AMD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BC는 30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AMD(Advanced Micro Devices)가 비트코인 붐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AMD와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최근 암호화폐 채굴 혹은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고출력 칩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투자자문사 MKM파트너스(MKM Partners) 애널리스트 '루벤 로이(Ruben Roy)'는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칩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로이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인기 있는 암호화폐들은 올 4분기에 적어도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AMD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1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치보다 낮은 감소폭을 보였다”며 “향후 AMD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webeconomy@naver.com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4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4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작년 한 해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던 가상화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소식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최대 4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채용 예정 분야는 본사 부서 100명과 콜센터 직원 300명이다. 모두 정규직 채용이다. 채용 방식은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본사 모집 분야는 IT와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36개 부서가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안정적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과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한다. 이외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 신설부서의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콜센터 상담원의 경우도 대규모 채용이 이뤄진다. 빗썸은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새로이 300명을 충원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모두 본사 정규직 임직원들과 동일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