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웹사이트 평가대회에서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CJ제일제당. 이 상은 올 한해 SNS 운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에게 수여되는 SNS 부문 최고의 상이다. 비비고 페이스북은 올해 7월 리뉴얼해 오픈한 이후 10월 말 기준 약 12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 당 평균 약 4만여 명에게 도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게 CJ제일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비비고 한섬만두와 일품요리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 콘텐츠로 평균 3만 건이 넘는 조회수와 30% 이상의 도달 대비 동영상 조회율을 기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비비고’로 한식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FOOD PARTY WITH BIBIGO’라는 테마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 ‘비비고 김스낵’과 ‘쁘띠첼 미초’의 제품 샘플링을 진행했다”며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깍두기 제품을 활용한 ‘깍두기 김밥’의 시식행사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공=CJ제일제당.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형 뽑기 기계를 통해 ‘비비고’ 제품을 뽑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뽑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다수는 “평소에 한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시식도 하고 이벤트도 즐기며 한식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 행사에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비비고’를 비롯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 8월 중순에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의 누적 판매 개수가 150만 봉을 돌파해 매출로는 50억원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그 동안 열세였던 왕만두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한섬만두’는 첫 달부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어 9월과 10월에는 매출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매년 8%대 역신장(최근 3년 기준)을 거듭하고 있는 왕만두 시장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달 역시 판매가 급증하기 때문에 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첫 달인 8월 왕만두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에서 35.2%로 1위를 차지했다. 제공=CJ제일제당.9월에는 시장점유율 42.8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비비고 왕교자’를 출시하며 2위에 머물던 교자만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듯이, 왕만두 시장에서도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김철하)이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 국간장 등을 넣어 재료의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육즙보존기술을 통해 소고기 사태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야채육수 추출 기술을 통해 깔끔한 뒷맛과 자연스러운 야채 풍미를 구현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어 풍성하게 담았다.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더욱 맛있게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총 10개 제품으로 늘렸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에 선보인 ‘비비고 소고기미역국’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국 취식 비중이 높은 소비층까지 목표를 넓혀 수요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