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업계 ‘P2P금융 법제화 지지를 위한 공동 성명서’ 발표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한국P2P금융협회와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은 국내 핀테크산업과 P2P금융산업권이 업계 전반의 법제화 진행에 대해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조만간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P2P 법안이 주요한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 모두 여러 자리에서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신 바 있습니다.
“이제 금융에 기술이 얹어지는 핀테크를 넘어서 테크핀, 즉 기술에 금융이 얹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업계가 P2P업계입니다. P2P금융이 대부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은 다른 나라에 전례가 없는 카테고리입니다. 핀테크, 테크핀의 대표적인 업종으로 중금리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 반드시 독립적인 법의 영역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2019년 2월 11일 ‘P2P대출의 해외 제도 현황 및 국내 법제화 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마켓플레이스 금융산업은 적정 수준의 금리를 찾는 대출자와 중금리 수익을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