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운영하는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 이미지.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9월부터 13세부터 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K텔레콤 최은식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각지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20대 고객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펍지가 개발중인 배틀그라운드 신맵. (사진=펍지주식회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배틀그라운드에 기존 에란겔과 미라마 대비 약 1/4 크기의 신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중인 펍지주식회사는 감정 표현과 신규 게임 모드 추가, 신규 차량 및 무기와 낙하산 시스템 개편도 예고했다. 펍지주식회사는 9일 배틀그라운드 로드맵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배틀그라운드의 개발 내역 및 계획을 공개했다. 펍지에 따르면 신맵은 총 두 곳을 개발중에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기존 맵의 1/4 크기(4X4 km)로 플레이어의 밀집도가 높아 판당 소요시간이 짧을 것으로 펍지는 전망했다. 다른 한 곳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유저들은 이 맵이 지난해 언급한 바 있던 설원을 배경으로 한 맵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펍지에 따르면 감정표현도 곧 테스트서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펍지는 올해 사용 가능한 사용 가능한 감정표현의 범위를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펍지는 신규 게임 모드 역시 게임 기획팀과 함께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라 세부사항 공개는 어렵다고 밝혔지만, 역시 유저들은 ‘좀비 모드’등 신선한 게임 모드에 대한 기대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사진=펍지주식회사)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올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상반기 리그를 계획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리그 참가 시드권을 보장받는 최대 36개의 공인 프로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펍지에 따르면 올해 시범적으로 열리는 2018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PKL: PUBG KOREA LEAGUE)는 Tour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진행되는 단일 리그 진행에 따른 긴장감 저하와 피로 증대를 방지하고 많은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PKL에는 대회의 기간, 상금 규모 등에 따라 프로 투어(Pro Tour), A 투어(A Tour), B 투어(B Tour) 등 3개 등급의 대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에 참여한 모든 팀은 펍지 포인트에 따라 종합 랭킹이 산정되고, 이에 따라 공식 글로벌 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프로 선수의 등용문이 될 A와 B 투어는 공인 프로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펍지는 상반기 PKL Tour에
3일 서울 강서구 다나와 DPG존에서 열린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 배틀그라운드 시즌2 현장. (사진=한국레노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한국레노버는 지난 3일 서울시 강서구 다나와 DPG존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 배틀그라운드 시즌 2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레노버에 따르면 이번 리전 챔피언십은 19세 이상의 배틀그라운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480명의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본선 경기를 거친 총 93명의 최종 진출자들의 결승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는 트위치, 레노버 페이스북 라이브, 레노버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총 3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게임 모습과 게임대회 참가자 전체 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버는 최종 우승자 3인에게 레노버 게이밍 브랜드인 리전(Legion)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게이밍 리전 Y720 타워를, 준우승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게이밍 리전 Y520 노트북을 그리고 3등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27인치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웹이코노미=고주형 인턴기자]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리그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총 3개의 스플릿으로 진행되며, 12월 셋째 주에 개막해 2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주 2회 오후 7시에 서울 홍익대 인근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한국 18개 팀과 중국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대회에 참가할 한국팀 선발은 다음 달 1일 참가 신청을 받아 9일, 10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중계진도 이목을 끈다. ASL에서 활약한바 있는 박상현 캐스터, 리그오브레전드의 김동준 해설, 아프리카TV BJ 출신 김지수가 맡는다. 이번 중계진은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대회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TV는 배틀그라운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 제한이 없는 게릴라성 대회인 'PUBG 스크림', 아프리카TV BJ들이 출전 가능한 'PUBG 멸망전' 등의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올해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그 위엄을 입증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5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15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수상이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는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사운드부문,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과 기획/디자인 부문, 국내 인기게임상,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까지 무려 6개 부문을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4년 만에 PC온라인게임의 수상이라는 점이 이목을 끈다. 최근 모바일게임 열풍에 밀려 침체였던 한국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 3년간 대상의 영광은 ‘블레이드’, ‘레이븐’, ‘히트’ 등 모바일게임의 차지였다.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는 이달 초 스팀 판매량 2000만 장, 동시 접속자 수 25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현재 국내 PC방 점유율 1위(11월 게임트릭스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넷마블게임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