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 논의하는 ‘박물관·미술관 정책 세미나’ 개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발전적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종합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물관과 미술관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정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이번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정책 세미나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라는 세부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물관·미술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부연구위원은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과 서울역사박물관 박현욱 학예부장이 ‘지방자치와 박물관·미술관 정책’이라는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인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종합토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