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익산시가 2017년 물 관리를 최고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10월 3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물 산업미래비젼 포럼’에서 익산시는 이와 같이 선정됐다고 밝히며 “상수도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옥내 무료 누수탐사, 부설도로 노면정비 공사 등 고객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생활용수 급수체계 개선을 위한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건설, 지방재정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한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처리 시스템 도입, 원격 검침기 설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창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주최하고 국회물관리연구회 및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제8회 물 산업미래비젼 포럼’에서 내부 심의를 거쳐 2017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에 수여됐다고 익산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익산시 정홍진 상수도과장은 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 주승용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홍진 상수도과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상수도 서비스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본지 16일자 보도(‘하이트진로...계열사 우라늄 생수 논란까지') 기사와 관련해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측은 당일 해명자료를 통해 “금번 jtbc 보도는 환경부와 공유되지 않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연구 결과치만 방송에 그대로 보도된 것”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설명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앞서 <JTBC 뉴스룸>은 먹는 샘물 등 생수 안전과 관련해 일부 생수업체 원수에서 ‘우라늄’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환경부와 함께 채수 시점과 분석 결과의 상이함에 대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해명한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2015년 6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연구과제 목적(폐필터의 방사능 및 작업자 피폭에 관한 자연방사성물질 연구)으로 먹는샘물 원수 조사 관련 협조를 받았던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 시작년도인) 2015년도 결과는 환경부 및 관련기관의 점검결과와 유사”하나 “2016년도 (결과는) 우라늄 값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다”며 “우라늄은 2012년 7월부터 감시항목으로 지정됐고 이에 따라 (해당 시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