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세계적인 게임기업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가 개발한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X)>와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로 모바일 시장 접수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2018년 사업 전략 행사 발표를 통해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의 게임명과 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기간틱엑스>는 공상과학(SF)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이다. '거대한'이라는 뜻의 기간틱(Gigantic)과 X의 합성어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 벌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행성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간틱엑스>는 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향식 시점을 채택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4의 능력치를 극대화해 사실적인 그래픽,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이용자 간의 상호 협력과 제작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액션스퀘어의 또 다른 기대작 <이터널랩소디>는 '영원'이라는 뜻의 이터널(Etern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한국과 일본이 모바일게임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일본e스포츠협회(Japan e-Sports Union, 이하 JeSU)와 함께 게임 방송 '투회의 2018(Tokaigi 2018)'에서 한·일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친선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대결 게임은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로 각국에서 선수 3명씩 출전한다. 한국은 2017 클래시 로얄 KeSPA 컵과 클래시 로얄 크라운 챔피언십의 상위 입상자인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차슈덥밥' 장봉석, '해모수' 정종인이 출전한다. 일본은 '로라' 오오하시 타쿠야, '텐갓' 텐가 시오이, '래드위프스' 츠나시마 쇼가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약 300만 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함께 주최한 JeSU는 지난해 e스포츠 관련 일본 단체 4개가 통합해 구성됐다. 앞으로 JeSU는 일본 내 e스포츠의 위상 강화와 국제적 e스포츠 입지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모바일게임을 할 때 사용기간이 남은 유료아이템의 경우 ‘콘텐츠이용자보호지침’에 따라 앞으로는 콘텐츠에 상당하는 금액은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모바일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바일게임 분야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게임 표준약관을 지난달 27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표준약관에 따르면, 사업자에 관한 정보 및 이용약관 등은 회사 홈페이지나 관련 커뮤니티가 아닌 게임서비스 내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며 제3자가 제공한 광고 또는 서비스에 의해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는 게임사업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는 사업자도 책임을 지도록 하며 가분적 콘텐츠에서 제공이 개시되지 않은 부분은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회원에게 불리한 약관의 변경이나 서비스의 중단시에는 변경일 또는 중단일 30일전까지 게임서비스 내에 공지하는 한편, 반드시 이러한 사실을 회원에게 개별 통지하도록 하여 사업자 통지의무를 강화했으며 특히 서비스 중단 시에는 중단일자 및 중단사유, 보상조건 등을 개별통지 하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