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의 테스트를 4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테스트는 이달 20일부터 진행된다”며 “‘블레이드2’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라고 설명했다.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에서 개발 중인 이번 후속작은 캐릭터 2종을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와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처형 액션’ 등의 핵심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스토리, 반격 던전, 영웅의 탑, 1대1 대전, 팀 정령전 등 다채로운 PVE, PVP 콘텐츠를 점검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18일까지 ‘블레이드2’ 브랜드 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액션 RPG의 대명사 블레이드의 명성을 이어갈 블레이드2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테스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
케냐 나이로비 전경. (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의 대륙사업본부 성명을 인용하며 “삼성전자가 향후 5년 내 아프리카 시장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판매되는 모바일과 TV제품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판매 채널을 개설해 제품 납품시기를 더욱 단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대륙사업 책입자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은 삼성전자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TV와 휴대폰 스크린에 대한 아프리카의 수요 증가는 삼성전자 제품 전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며, “아프리카 통신 인프라 투자 증가로 대륙 전역에 통신 연결이 높아지면, 향후 디바이스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모바일게임 제작사 게임빌이 신작 MMORPG ‘로열블러드’를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게임빌은 오는 12일 대규모 개발진을 투입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작 ‘로열블러드’를 출시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처음으로 개발에 도전한 블록버스터 MMORPG 장르 게임이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출시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제작을 위해 100여명의 핵심 인력을 투입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을 들였다. 게임빌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MMORPG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썼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노력은 어느 정도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열블러드’는 정식 출시에 앞선 사전 오픈 직후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매출 6위에 올랐다. 또한 무료게임 순위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로열블러드’ 공식 카페 가입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게임빌은 12일 정식 출시 전까지 막판 안정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MOGPG 스케일에 걸맞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유저들의 성원에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해외 17개 영업점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Digital Lounge’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부문과 미래금융 부문의 강점을 합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이라며 “향후 지원 언어 확대와 모바일 리플렛 서비스 제공 등 기능을 추가해 하나은행 해외 네트워크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행 측에 의하면 ‘Digital Lounge’는 기존 해외 영업점의 대면 영업방식에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이다. 해외 손님들의 제한된 접근성을 해소하고 은행업무와 관련된 최적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님들에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령대, 취미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은행상품 광고를 제공하는데, 상세한 내용을 원하는 손님은 해당 광고를 클릭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Digital Lounge’ 모바일 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Digital Lounge’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는 △각종 은행업무 안내 △상세 상품 안내 △각종 프로모션 안내 △환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1인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 7일 롯데홈쇼핑은 1인 미디어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하고자 ‘쇼룸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저희) 고객이면 누구나 22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을 통해 오는 29일 최종 10명을 선발한다”며 “최종 선발자에게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쇼룸’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공=롯데홈쇼핑. 선발된 ‘쇼룸 크리에이터’들은 뷰티·패션/애완/식품/생활 총 4가지 분야의 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SNS를 활용해 ‘쇼룸’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6월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운영 중인 ‘쇼룸’은 코믹영상, 상황극 등 재미 있는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다. 이 관계자는 “심사는 롯데홈쇼핑 앱 내 ‘쇼룸’에 게재해 조회수, 좋아요 등의 정량적 평가와 유명 크리에이터 ‘춘리’를 비롯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롯데홈쇼핑은 선발 인원 모두에게 콘텐츠 제작 활동비 30만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시간이 부족한 3,40대 워킹맘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GO, MSG’를 30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상반기 전체 온라인 매출에서 모바일 비중이 67%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쇼핑이 급부상하자 지난 7월부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한 ‘막레쑈’, KBS 개그맨 공채 출신 복현규 쇼호스트의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공=롯데홈쇼핑. 기존 홈쇼핑 모바일 콘텐츠들이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모바일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3,40대 워킹맘을 타깃으로 설정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MSG’는 ‘Mobile Shopping Go’의 약자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쇼핑으로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힘들고 피곤한 여러분을 위한 쇼핑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즐거운 쇼핑을 지향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까지 돕는다”고 덧붙인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패션, 뷰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마트가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캐치프레이즈 ‘Start-up 2018’을 선포하고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전문상품 제안업으로의 업태전환을 가속화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기존 업무 혁신과 고객 관점에서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한다”며 27일 이와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018년 한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 해 이들 기업처럼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우선 롯데마트가 고객에게 제안하는 ‘Easy & Slow life’, 즉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식품, 가공일상, 밀솔루션(MS, Meal Solution), 홈(Home)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상품군을 추가로 전개한다. 또한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바로 결정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올 12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도 병행한다